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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오픈

지난 2월 27일 밀탑이 국내 아울렛 중 최고의명품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알려진 김포프리미엄아울렛 프리미엄 식품관에 매장을 오픈했다. 김포현대프리미엄 아울렛은 인지도 높은 명품식품브랜드인 밀탑, 코코로벤토, 포브라더스, 전수선비빔, 모모야 등 개장과 함께 740평 규모의 프리미엄 식품관을 동시 오픈했다. 밀탑은 가족단위의 고객 특성을 고려해 소프트아이스크림, 테이크아웃 메뉴의 확대 등 기존 현대백화점의 명성을 또 한번 이어갈 예정이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은 국내 프리미엄 아울렛 중 서울 도심과 가장 가까운 것은 물론, 3-40대 가족 고객의 차별화된 컨셉으로 약 1500평 규모의 테마파크를 조성하고,  해외수입 명품 브랜드를 중심으로 총 239개 브랜드를 입점시켜 경쟁 상권과도 차별화를 강조했다.

한국 팥빙수, 美본토 첫 진출… “미국인 입맛 사로잡을 것”

한국의 독특한 디저트 메뉴인 팥빙수가 미국에 진출한다. 한인타운에서 팥빙수가 소규모로 팔린 적은 있었지만, 전문 업체가 미국 본토에 진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빙수 전문업체 ‘밀탑’은 미 샌프란시스코의 밸리페어몰에 미국 1호 매장을 7월 말에 열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밀탑은 현재 매장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한편 현지 사업자 승인을 위한 마지막 단계를 밟고 있다.

밀탑의 빙수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서울 3대 빙수’로 알려져 있다. 밀탑은 원래 1985년 현대백화점 서울 압구정본점 식당가에서 생과일주스 전문 매장으로 출발했다. 그러다 얼린 우유로 만든 밀크빙수가 인기를 끌자 아예 ‘주종목’을 바꿨다. 2009년에는 매장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5층 식당가로 확장 이전했고 이후 현대백화점 전 점포(13곳)에서 매장을 열었다.

밀탑의 미국 진출은 서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식재료인 팥으로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는 점에서도 흥미롭다. 팥은 동아시아가 원산지로, 서구인들이 매우 낯설어한다.

밀탑은 미국 진출을 앞두고 현지인 등을 대상으로 약 1년에 걸쳐 시장조사를 진행했다. 밀탑 관계자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팥에 대한 미국인들의 거부감이 생각보다 적었고, 빙수에 대한 반응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갈아낸 얼음 위에 시럽과 단팥, 과일 등 여러 가지 고명을 올려 만드는 빙수는 한국을 비롯해 일본 대만 필리핀 등에서만 볼 수 있다. 이 중에서도 떡과 팥을 올려 만드는 팥빙수는 주로 한국인들이 즐겨 먹는 독특한 메뉴다.

밀탑은 미국 현지 상황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한국에서와는 다른 판매 전략을 도입할 방침이다. 일단 현지 상황에 맞게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 팥에 대한 미국인들의 거부감을 고려해 팥과 우유빙수를 따로 담아주기로 하고, 이를 위한 전용 용기도 도입하기로 했다.

“대기순번만 500번” 백화점의 팥빙수 경쟁

연일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며 여름 디저트를 앞세운 백화점의 고객 유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갤러리아백화점은 압구정 본점 식품관 고메이494에서 지난달부터 한식 디저트 카페 ‘담장 옆에 국화꽃’ 이라는 이름으로 빙수 팝업스토어를 가동했다. 전라도에서 공수해온 팥 등 최고급 재료만을 사용해 웰빙 디저트를 추구하는 이 빙수는 200~300그릇씩 팔려나가며 집객의 효자 역할을 하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은 홍대 인기 빙수 전문점 ‘빙빙빙'(대전 타임월드점)과 방배동 컵빙수 ‘스노우볼'(천안 센터시티점)도 각각 팝업스토어로 운영하며 빙수 트렌드 잡기에 나서고 있다.

롯데백화점도 내달까지 본점 지하 1층에서 팝콘 아이스크림 ‘스위트 몬스터’를 팝업스토어 방식으로 영업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입술 모양의 아이스크림 ‘바르도’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끌자 이를 건대스타시티점에 정식 입점한 전례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미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위트 몬스터가 제2의 바르도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신세계백화점도 과일을 잘라 코코넛 워터와 함께 얼린 이색 아이스바 ‘브릭팝’으로 상당한 고객 유입 효과를 보고 있다. 브릭팝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 20~30대 젊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며 본점과 강남점, 영등포점, 의정부점에 정식 매장으로 들어섰다.

백화점들이 이처럼 빙수·아이스크림 맛집 가동에 적극적인 이유는 여름시즌 고객 유입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 전 점포에서 영업 중인 팥빙수 전문점 ‘밀탑’의 경우 주말 대기순번이 500번을 넘을 정도로 집객 효과가 상당하다.

“밀탑에 팥빙수를 먹으러 갔다가 다른 상품까지 구입했다”는 말이 강남 주부들 사이에 유행할 정도로 큰 인기다. 밀탑은 지난 4월부터 손님들이 몰리며 4~5월 매출이 전년대비 23.1% 신장했을 정도다.

박보영 갤러리아백화점 F&B 전략팀 바이어는 “최근 장안에서 입소문이 난 팥빙수 전문점들이 백화점으로 자리를 옮겨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며 “백화점도 인기 있는 여름 디저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면 고객들이 상당히 몰리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는 추세”라고 밝혔다.

밀탑 생쑥찹쌀와플

그 동안의 와플은 모두 잊어라. 무거운 떡의 식감도 버려라.
쫀득한 찹쌀 모찌가 몸에 좋은 쑥을 만나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모찌와플로 태어났다.
건강을 생각해 국내산 유기농 쑥을 통째로 넣어 만든 밀탑의 신메뉴 쑥모플.
올 겨울 밀탑에서 쑥의 진한 향을 느낄 수 있다.
밀탑의 전통 팥앙금과 아이스크림이 무료로 제공된다.